보이스아이와 관련한 새로운 소식, 이벤트 등을 알려드립니다.
"장애인 주차장 도입이 오래 걸렸던 것처럼 시각장애인을 위한 기술 도입도 시간이 걸리겠지만 꼭 이뤄져야 하는 일입니다."
18일 서울 가산디지털단지 본사에서 만난 이동인 보이스아이 대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지원방안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. 보이스아이는 단위 밀도당 세계 최대 정보 저장량을 구현할 수 있는 2차원 바코드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부문을 진행하고 있다. 이 회사는 관련 기술을 사용해 점자·음성변환용 코드(보이스아이 코드)를 개발했다. 문자를 전용 코드로 변환한 뒤 그 코드를 스캐너로 읽으면 문자의 내용을 음성 등으로 확인할 수 있다. 그동안 점자, 음성변환을 위해서는 전용단말기가 꼭 필요했지만 보이스아이 코드를 사용하면 전용단말기 뿐 아니라 스마트폰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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